-오는 22일부터 농업인 1,350명 대상으로 교육 실시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창호)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2개 읍면동 농업인 1,350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경제질서 불확실성 증가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극복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고객층 확대 등 농업경쟁력을 높여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특정 작물에 치우치지 않고 관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다양한 주요 농작물을 선정해 영농에 필요한 핵심사항을 중점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식량작물 및 원예작물 등 작물별 핵심 기술교육과 더불어 농기계 안전사용 요령, 농약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안전 농산물 생산 다짐대회, AI확산 방지교육 등을 소개해 농업인들에게 최신 농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영농현장에서 농업인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재배기술교육과 함께 2018년 주요농정시책, 주요작물 생산·유통현황 등 농업인들이 원하는 양질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창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습득한 새로운 영농기술이 영농계획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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