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다중이용시설 고창공용버스터미널 등 현장점검 나서

 

고창군이 다음 달 30일까지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면서 안전 고창실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길수 부군수도 연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을 시행하는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부군수는 민간다중이용시설인 고창공용버스터미널을 방문해 민관합동점검기동반과 함께 건축, 가스, 전기, 소방분야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내 민간전문가의 적극적인 협력과 꼼꼼한 안전점검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지휘부 및 간부공무원 주 2회 이상 현장행정 실시 와 추진상황보고회 개최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취약시설에 대해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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