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제18대 전라북도 교육감 예비후보는 14일 설명절 메시지를 통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본느 "평창에선 2018년 동계올림픽대회가 열리고 있어 올해 설 명절은 우리 모두에게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 "면서 "이번 동계올림픽을 통해 남북이 하나가 되고, ‘평화, 통일을 위한 교육의 장’이 되면서, 모든 사람들에게 ‘평화’의 가치를 일깨우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소외되고 차별받는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고, 이 나라 미래의 주인공이 될 아이들은 꿈과 희망을 키우게 되는 무술년 새해 설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반가운 소식을 나누면서 가족의 사랑이 더욱 깊어지는 명절 연휴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전주 모래네시장 부근 늘푸른경로식당에서 무료급식 자원봉사를 했다.

또한, 전주 모래네시장에서 시장 상인들과 대목 준비를 하고 있는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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