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명절 아동·여성폭력예방 및 피해자지원
- 전라북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설명절 가정폭력·아동학대예방 캠페인
- 폭력피해자지원 여성긴급전화1366·해바라기센터 365일 24시간운영

전라북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14일 오후 2시에 설 명절을 맞이해 전주역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따뜻한 말 한마디 훈훈한 설 명절을 만듭니다” 슬로건으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북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위원장 박철웅 도 복지여성보건국장)주관으로 전라북도와 전북경찰청, 여성긴급전화1366전북센터, 여성폭력피해자 지원 상담소·시설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아동·여성폭력에 대한 인식 전환의 기회를 마련하고 폭력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아동·여성폭력 관련 게시물 전시 및 이벤트 행사를 통해 아동·여성 안전지킴이 역할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관련 상담·구조·긴급보호를 위해 여성긴급전화 1366전북센터와 전북해바라기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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