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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설 연휴 해외여행 시 감염주의 당부
엄범희 기자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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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4  13: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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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약 준비, 예방접종 실시, 해외여행건강 안전수칙 준수
- 철저한 손씻기, 모기물리지 않기, 안전한 음식물 섭취 당부
- 해외여행 후 입국 시 발열 및 설사 등의 증상이 있으면 검역관에게 신고
- 귀가 후 이상 증상 발현 시 1339로 연락

전라북도는 평창동계올림픽(’18년 2월 9일~2월 25일) 및 설 연휴(’18년 2월 15일~2월 18일)를 대비해 도 및 시․군 보건소에서 24시간 비상방역 근무체계 운영으로 감염병 발생 상황파악 및 신속 대응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설 연휴 기간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계획하시는 도민들에게 감염병으로 부터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한 몇 가지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해외여행에 따라 우려되는 감염병은 세균성이질, AI 인체감염증,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뎅기열, 황열 등이 있다.

해외유입 감염병은 전국적으로 매년 400건 내외로 보고되고 있어 해외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cdc.go.kr→해외질병)를 통해 여행 목적지의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특히, 중국에서는 올겨울에도 AI 인체감염증 환자 발생이 보고되고 있어 중국 여행 시 조류농장과 생가금류 시장 방문을 자제하고 조류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는 등 ‘AI 인체감염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아울러, 최근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에서 세균성이질 유입 환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해당 지역 방문 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올바른 손씻기, 안전한 음식 섭취, 길거리 음식 먹지 않기, 포장된 물과 음료수 마시기, 과일‧채소는 먹기 전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와 같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동남아 지역에서 뎅기열 및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임신부는 해당 국가로의 여행 연기를 권고하며, 일반 여행객은 여행 중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행동 수칙’을 지켜야 한다.

감염병 오염지역을 방문한 경우 입국할 때 건강상태 질문서를 성실하게 작성해 검역관에게 제출하도록 하고 귀가 후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발현 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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