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는 지난 13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이후천 부시장 주재로 ‘제1회 김제시 도시재생추진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정부의 2018년도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 날 전략 회의에서는 추진단장인 이후천 부시장을 비롯한 총 15개의 사업총괄부서와 관련부서가 참석해 도시재생 뉴딜정책 방향과 올해 추진되는 공모사업에 대비한 신규사업 발굴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벌였다.

그 뿐만 아니라 향후 정기적인 전략회의를 개최해 김제시의 차별화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연계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올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도시재생대학 운영 및 중간지원조직, 주민협의체 구성 등을 통한 준비 작업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에 따라 도시재생추진단을 정례화해 김제시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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