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에 설명절 따스한 이웃나눔으로 전해져

 

김제제일사회복지관(관장 권경오)은 2018년 설명절을 맞이해‘김제경찰서 의경어머니회’(회장 박옥진)에서 100여만원 상당의 '설명절음식' 100세트를 전달해 따뜻한 이웃나눔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김제경찰서 의경어머니회는 전의경출신 어머니들의 모임으로 김제경찰서에서 군복무를 하는 전의경에게 군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건강하게 전역하는 날까지 어머니의 마음으로 보살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의경과 함께 분기별로 김제지역에 소외되고 힘들고 생활하는 이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11년째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전달된 설명절음식은 떡국떡을 포함한 장조림등의 밑반찬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명절기간동안 음식장만이 어려운 독거노인등을 포함한 취약계층에 전달돼 따스하고 훈훈한 이웃의 정을 전달하기에 충분했다.

설명절음식을 전달받은 이 모어르신(81세. 교월동)은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포장해서 전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맙고 이번 명절에는 몇 년만에 고향에 방문하는 아들가족과 이 행복을 같이 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제경찰서 의경어머니회 박옥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받는 모든분들에게 행복이 가득한 명절로 다가오길 바라고 어려운 환경에도 같이 해준 우리회원들과 이웃나눔을 실천해주신 제일사회복지관 권경오 관장님을 포함한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했다.

김제제일사회복지관 권경오 관장은 “2018년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설명절나눔행사를 더욱 더 풍요롭게 해주신 의경어머니회 회원분들에게 고맙고, 더욱 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