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다양성 보장 차원에서 유치원교육의 자율성 보장돼야”

 

제18대 전북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미영 예비후보는 ‘학교현장에 맞는 교육행정의 적임자‘를 강조하며 이번 설 연휴 민심 공략에 나섰다.

이미영 예비후보는 특히, 최근 도교육청의 초등인사 파동 문제는 김승환교육감의 독선적이며 상명하달식의 경직된 교육행정에서 비롯되고 있다며, 보다 근원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미영 교육감예비후보는 이어 익산시 사립유치원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해서 강정희회장과 면담하고 교육의 다양성 차원에서 유치원교육의 자율성이 보장돼야 하며 공립에 비해 열악한 재정구조 개선을 위해서는 예산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에 앞서 이미영 예비후보는 익산 천일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해 영유아 교육과 보육교사 처우개선과 관련한 의견을 들었다.

이미영 전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4일에는 전주 모래네 시장에 위치한 늘푸른 무료경로식당에서 수년간 해오던 어르신 점심식사 자원봉사를 하고 오후에는 설 명절 대목을 맞은 익산 북부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 예비후보는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설명절 연휴에는 인파가 붐비는 역과 여객터미널, 재래시장과 모악산 등 유원지 인파가 몰리는 장소를 찾아 전북교육을 살려낼 유일한 후보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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