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는 부안군 농특산물 인기 

 

서울 사랑의 교회가 2016년부터 4,600여 만원의 부안군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구입하는 등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부안군 농특산물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사랑의 교회는 지난 2016년 2월 오정현 담임목사 외 목회자 120여명이 부안군을 방문했을 때 설명절에 바다의 향기 김 선물세트 1,000만원을 구입했고, 부안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에 반하는 계기가 돼 지속적으로 훈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2017년 추석명절에 오디뽕 선물세트 250세트를 구입했고, 9월에는 오정현 담임목사 외 400여명이 버스 12대로 새만금을 방문, 관내 업체들과 연계해 젓갈, 김, 오디제품 등 농특산물 판매를 통해 6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17년 11월에는 부안군의 미림젓갈, 빛담은 농장 관내 두 업체가 사랑의 교회 광장에서 열린 정례바자회에 참여해 1,000만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올해에도 설명절을 맞이해 한과 선물세트 250세트 1,000만원의 상품을 구입하는 등 매년 부안군 농특산물 판매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부안군은 사랑의교회에서 꾸준히 부안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구입한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명성교회와 광주성안교회, 대기업·중소기업의 대량구매 홍보·판매와 대도시 및 자매결연 도시 등을 통한 다각적인 부안 농특산물의 마케팅을 통해 부안 농특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2월 설명절을 맞이해 관내업체들과 함께 대전 정부청사, 동대문구, 구로구, 양천구, 수원 장안구 등의 직거래장터에 참여했고 자매결연도시, 향우회, 기업홍보, 관내 유관기관, On-Off line 등을 통해 7,600여 만원의 판매고를 올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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