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시설, 결손가정 위문방문 등 이웃사랑 실천 앞장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결손가정 등을 방문해 설맞이 소외계층 돕기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이번 위문은 다가올 설 연휴를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소외 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공단은 쌀과 과자, 생필품 등 전달과 배식 봉사, 이발봉사 활동을 실시했으며, 기술직 사원들은 동파방지를 위한 소방배관 열선설치, 전기, 인터넷통신시설 점검·수선 등 재능기부 활동 등을 꾸준히 하고 있다.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추워 밖에 나오기가 힘들고 명절이 다가와도 머리 손질하러 가기가 힘들었는데, 점심도 먹고 머리도 단정하게 손질하고 하니 명절기분이 난다”라고 환하게 웃으셨다.

전주시설공단 전성환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함께하는 마음과 참여로 작은 나눔들이 모여 큰 행복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 문화를 더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