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농민 민중의 삶과 지역정치를 바꾸는 대표진보정당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임을 밝혀

민중당 전북도당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선출선거를 진행했다.

1월 22일 선거 공고를 시작으로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의 후보자 등록기간을 갖고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의 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자격 심사를 거쳐 2월 6일 6시부터 2월 10일 20시까지는 모바일 투표가, 2월 10일 9시부터 18시까지는 현장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후보자들이 당선됐다. 

이현숙
소한명
오은미
채민준

▲ 전북도의원 후보자 선출선거(익산시 3선거구) 이현숙▲ 전북도의원 후보자 선출선거(순창군 선거구) 오은미▲ 군산시의원 후보자 선출선거(아선거구) 채민준▲ 남원시의원 후보자 선출선거(다선거구) 소한명 등이다.

민중당 후보들은 지역과 일터에서 노동자 농민 청년 여성과 함께 해오며 풀뿌리 진보정치를 위해서 헌신해온 인사들이다.

이현숙 후보는 도내 유일한 진보정당 현역 도의원으로서 지역의정대상을 받을 정도로 모범적 의정활동을 펼쳐온 후보이며, 오은미 후보는 재선 도의원을 지낸 전북의 대표적 농민 대표 정치인으로서 당원은 물론 지역민들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채민준 후보와 소한명 후보도 지역주민과 호흡하며 노동자 농민 보호와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해 온 지역의 일꾼으로서 주목받고 있는 후보이다.

4민중당 후보들은 노동자 농민 청년 엄마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민중의 직접정치를 표방하는 정당의 후보답게 99% 민중의 삶을 지키는 생활정치와 지역정치를 바꾸는 기수가 되겠다는 당찬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

민중당은 이번 2018년 지방선거를 통해서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 진보정당으로 발돋움하는 것을 목표로 지방선거에 임할 것이며, 촛불혁명을 계승해 전라북도 내에 쌓여 있는 고질적인 문제들과 적폐를 청산하고 함께 사는 전북, 노동자 농민 서민이 살기 좋은 전북을 위해서 앞장서 나갈 것이다.

한편, 민중당은 당내 논의를 거쳐서 2차로 전북도 비례후보와 미 선출 지역 후보를 발굴·선출하고 당의 체계를 선거대책본부체제로 전환해 지방선거 대응체제로 지방선거 승리로 매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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