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개띠 첫 출생아 축하선물 

 

진안군이 출산을 축하하고 임신과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황금개띠 해의 첫 출생아 유시안외 6가정에 출산축하 복 꾸러미를 지원했다.

지원대상자는 2018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진안군 관내 주민등록기준자다.

지원품목은 20만원 상당의 꾸러미로 나만의 수제도장, 전자체온계, 목욕타올, 바디용품, 치발기, 오감만족 인형, 축하편지 등과 각종 보건사업 안내서다.

신청은 출산장려금과 함께 읍‧면사무소에 출생신고 시 신청하면 보건소에서 접수돼 매월 중순경 출산 축하꾸러미가 주민등록 주소지로 우편배달된다.

출산 꾸러미를 받은 정천면 학동마을의 산모와 가족들은 “꼭 필요한 선물을 받았다. 특히 생애 최초 우리 아이만의 도장도 만들어줘 특별한 선물이 됐다”며 “군에서 이렇게 세심하게 관심 가져주니 건강하고 훌륭하게 잘 키워 진안군의 큰 일꾼이 되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축하 꾸러미를 제공함으로써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감소 대처는 물론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마련으로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진안군보건소 (063-430-8555, 8513)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