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 심 민 군수 등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오수·관촌시장에서 장보기  

 

임실군이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심민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군은 전 군민 차원의 전통시장 장보기 이용 운동,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등을 전개해 명절 분위기를 확산시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군청 공직자들도 임실사랑상품권을 자율적으로 구매해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0일과 11일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한 사회・기관 단체장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실시장과 오수, 관촌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 상권 확대와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해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 민 군수는 “설맞이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전통시장 이용 생활화를 통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많은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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