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자유발언, 안건심사, 건의안채택, 옥정호상수원조사특위

 

정읍시의회(의장,유진섭)는 제230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2월 7일부터 2월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이도형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읍시는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 겨울철이면 경사가 심한 도로는 결빙으로 인해 사고위험이 상존하므로 내장산 실버아파트 진입도로를 비롯한 장명동 말고개, 작은말고개 신설구간, 초산동 당고개, 과학대앞길 등 주요도로에 열선을 시공해 결빙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할 것을 주장했다

안건심사는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조상중)소관 김철수 의원 발의 '정읍시 경력단절 여성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2건은 원안가결,'정읍시 생활체육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이통장 활동보상금 현실화 촉구 건의안'은 보류했으며,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안길만) 소관 '정읍시 단풍미인한우 홍보전시 판매장 민간위탁 동의안'은 원안 가결했다.

이어, 정병선의원은 '소방안전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통해 지난 제천 스포츠센터와 밀양 세종병원 대형화재로 인해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은 스프링클러의 부재와 드라이비트 공법 건물이라는 문제가 있으나 2015년 건축법 개정전 준공 건물은 난연성 마감재 사용 등 규정 사각지대에 놓여있으며, 참사이후 관련 법안이 10개나 발의됐지만 국회에서 계류 중이므로 소방안전 관련법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조속한 시일내에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 건의했다.

또한, 본회의를 마치고 열린 옥정상수원 관련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도형)에서는 옥정호 상수원 관련 조사활동 계획서를 채택하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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