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토양관리를 통한 전국 제일의 명품수박 생산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과 전라북도수박연구회(회장 이병식)는 전북 수박산업 발전을 위해 25일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에서 ‘토양관리 세미나 및 전라북도수박연구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라북도수박연구회원, 전국수박생산자연합회원, 관계 공무원 등 90여명이 모여 건강한 토양관리를 통한 전북 수박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주었다.

건강한 토양관리 세미나는 ‘건강한 토양이 명품농산물을 만든다!(윤홍배 박사)’와 ‘농사의 근원 토양을 살리자!(이완주 박사)의 특강과 세미나 참석자들 간의 뜨거운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도 농업발전과 수박산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들과 관계 공무원에 대한 도지사 표창 및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전국 수박 재배면적은 13,440ha(’16)로 이중 전북은 1,826ha(전국대비 13.6%)로 충남, 경남, 경북 다음의 4위이다.

우리 전북수박의 생산액은 1,242억원(전국 9,901억원)으로 우리 전북농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 작목이다.

앞으로도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과 전라북도수박연구회(회장 이병식)는 서로 긴밀히 협력해 ‘건강한 토양관리’등을 통한 타시·도와 차별화 되는 전국 제일의 명품수박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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