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 모집에 다양한 경험을 가진 대학생 약 600여명 지원해 50대 1 경쟁률 기록
-향후 3개월 간 이스타항공 탐방 기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예정

 

이스타항공이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윙스타’ 3기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월부터 홍보 서포터즈를 발족해 항공·여행에 관심 많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브랜드 홍보 활동을 통해 실무를 경험할 수 프로그램을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3기 모집에 영상촬영 특기자, 파워블로거, 지역라디오 DJ 등 다양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 약 600여명이 몰려 5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1기 서포터즈 출신이 이스타항공 객실신입승무원으로 입사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12명의 서포터즈를 대표해 활동 계획을 발표한 서세영(25) 군은 “대학생으로서 저희가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으로 주 이용 고객층인 대학생들에게 LCC와 항공업계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며, “서포터즈의 이름처럼 이스타항공의 날개를 달고 열심히 활동에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다른 윙스타 3기 문은비(21)양은 “1기 모집에서 탈락을 경험하고 재도전해 이루어낸 윙스타 3기이기에 더욱 각오가 남다르다”라며, “재미있는 홍보활동을 통해 저처럼 항공업계를 꿈꾸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선발된 12명의 서포터즈들은 2018년 1월부터 3월까지 약 3개월간 이스타항공이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미션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기획 및 진행하고 실무자가 서포터즈들의 멘토가 돼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한 이스타항공 탐방기회를 제공하는 등 특전이 제공되며 활동을 수료한 서포터즈들에게 수료증과 항공권이 수여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