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유재도 본부장)과 동김제농협(장창호 조합장)은 지난 22일 동김제농협 낙성지점에서 토마토 상차식을 갖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농산물 제값받기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상차식에 “토마토생산농가, 조합원, 농협 임직원, 전북농협관계자 등 생산을 담당하는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8년 토마토 수도권 공판장 첫 출하를 축하하며, 올 한해도 안정적인 출하와 수취가격 제고로 농민이 행복한 동김제농협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동김제농협(장창호 조합장)은 현재 토마토공선출하회로 육성중인 농가를 중심으로 수도권 판매에 매진할 예정이며 출하 품목은 완숙, 대추 토마토로 재배면적은 12,800평이며 생산량은 연간 완숙토마토는 1,700톤, 대추방울토마토 100톤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올해 농협이 앞장서서 여러 판로확대를 통해 농산물 제값 받기 프로젝트에 같이 협력할 것을 강조하면서 우리 농민이 땀 흘려 수확한 농산물의 수취가격을 높여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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