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생물학과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간 충남 서천 희리산 해송 자연휴양림 및 군산대학교 캠퍼스에서 ‘군산대 PRIME사업 교육 역량강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립생태원 식물관리부 주광영 부장,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물기반연구본부 한동욱 본부장, 환경종합연구소 이승호 소장을 초청해 ‘기업인력 수요에 대응한 준비 및 교육역량강화’라는 주제로 워크숍이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군산대학교 교수(이철상, 최동수, 최영준, 이효정)와 학생들 9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 후 학생들은 전문가와의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진로 및 취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취업자신감이 고취되면서 워크숍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군산대 생물학과장인 최동수 교수는 워크숍과 관련해 “기업인력 수요에 대응한 준비 및 교육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였고, 해당기관 및 기업의 최근 신규 채용 동향에 대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유익한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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