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진 등 재난현장, 4대 취약계층 지원...도민 적극 동참 호소 소외계층에 큰 힘

 

황현 전북도의회 의장(익산3)은 8일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황 의장은 이날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광호 회장과 이건웅 사무처장, 봉사회 전북지사협의회 강형숙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황현 의장은 “지진과 같은 각종 재난현장과 4대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사의 구호활동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적십자회비 모금에 도민들이 적극 동참해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12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2018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행사를 진행한다. 모금 목표액은 17억7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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