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남기재)는 지난 7일 진안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아완성 힐링 캠프’를 운영했다.

이 행사는 질풍노도 청소년들이 요양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사춘기 시절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들에 대해 상담 시간을 갖는 등 청소년 자아완성 프로그램이다. 이는 음주, 흡연 등 일탈행위에 빠질 수 있는 청소년들을 자연스럽게 선도ㆍ보호로 유도함으로 학교전담경찰관과 청소년들 사이에 친밀감 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남기재 경찰서장은 “학교전담경찰관과 학생들이 보다 더 친밀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선도프로그램을 개발해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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