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소년자유센터(센터장 염귀녀)는 7일 지역 내 청소년 수요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2017 지역사회 네트워크사업인 ‘더불어 함께, 희망+’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청소년 관련 주체간 역할 공유와 유기적 연계체계 정립을 통해 지지역사회의 역량과 조직활동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주체적 참여를 확대시킬 수 있는 토론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토론에는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관공서와 학교, 법무부, 경찰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유관기관 등 25곳 대표와 센터장이 참여해 센터 활동보고를 청취했다.

 또, 청소년 활동을 양적·질적으로 확대시키기 위한 초청 강의와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의 등도 진행됐다.

전주시청소년자유센터 관계자는 “오늘 이 자리가 오는 2018년 전주시 덕진구 내 협의회 결성의 기반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유기적인 연계체계를 통해 효과적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