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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전국 최고’...248건 3,695억
엄범희 기자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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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7  17: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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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새만금 공항, 잼버리 지원, 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 연기금 전문대학원 등 
-향후 총사업비 5조 2,617억원 재원 확보 계기 마련

전북도가 6일 국회를 통과한 2018년도 정부 예산안 가운데 국비를 처음 반영된 숙원 사업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처음 반영된 국비 편성은 계속 사업으로 추진할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자치단체로서는 가장 큰 성과중 하나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 미래성장을 견인할 신규사업으로 248건 3,695억원을 확보해 역대 최고이자 전국 최고를 갱신했다.

부산시는 42개 신규사업에 2600억원 울산시는 86개 신규 사업에 835억 원, 대구시는 51건 1231억원, 경북도는 36개 신구사업에 1058억 원, 광주시는 54개 신규사업에 1125억 원, 전남도는 91건 2082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신규사업 억제 방침에도 불구하고 전북도와 정치권의 끈질긴 노력으로 신규사업이 반영됨에 따라 향후 총사업비 5조 2,617억원의 재원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한 셈이 됐다.

   
 

특히 2023년 세계 잼버리 대회를 유치하면서 지역의 최대 현안 사업으로 떠오른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새만금 국제공항 사전 타당성 용역’ 예산 5억 원을 확보해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새만금 공사 설립 510억원을 비롯해 가력선착장 확장 개발(예타협조), 새만금 공공주도 매립사업(10억), 새만금 내부철도 연장 사전타당성 조사(1억), 새만금 수목원 조성(17억), 국립 신시도 자연휴양림 조성(9억) 등도 신규사업으로 반영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같은 결과는 2023년 새만금 세계잼버리를 필두로 새만금과 혁신도시에서 펼쳐질 국제행사나 학회, 체험관광 방문 등 신속성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글로벌 이동 수요를 충족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 국제공항은 새만금 농생명용지와 스마트팜에서 생산될 고품질 신선농산물의 동북아 주요 거점도시간 항공물류배송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세계 3대 연기금이 있는 혁신도시와 새만금 한중경협단지의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의 물꼬를 트게 된다.

   
 

또한,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 49억원, 문수산 편백숲 공간 재창조 사업 1억 5천만원을 확보해 생태관광의 성장과 국가적 치유명소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탄소복합재 신뢰성 시험평가 기반구축' 15억원, '항공기 복합재 중대수리 기술 및 인증개발' 7억원, 'ICT 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20억원도 반영해 우리의 후손이 함께 할 풍요로운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게 됐다.

'ICT융합 한국형스마트팜 핵심 기반기술 개발' 121억원, '국제 종자박람회' 7억원, '발효미생물 산업화 생산시설 건립' 5억원, '장내 유용미생물 은행 건립' 2억원 등을 확보해 대선 지역공약 1호인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를 차질없이 추진하게 됐다.

식품, 종자, ICT농기계, 미생물, 첨단농업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는 전북농업의 수준과 질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기금 전문대학원 설립 연구용역비' 2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전북혁신도시가 농생명·연기금 금융도시로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자체 역량을 배양할 수 있게 됐다.

'잼버리 운영지원' 4억원 반영으로 잼버리의 차질 없는 추진이 가능해졌다.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선도사업' 57억원, '전북 가야사 연구 및 복원사업 추진' 10억원, '김제 벽골제 문화재 발굴 유구 보호관 설치' 2억원을 확보해 전북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발굴·보존하고 창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드림 스퀘어 조성 프로젝트' 50억원, '전북 시제품 제작터 추가장비 구축' 5억원 확보로 청년 창업가와 중소기업이 우대받는 혁신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임실에서 장수', '무주에서 설천 태권도원 진입도로', '소양에서 진안 소태정', '부안에서 흥덕', '화산에서 운주' 등 5개 국도의 실시설계비 및 착공비 25억원 확보로 교통 오지의 오명을 벗게됐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번 국가예산 확보로 전북도는 사상 최대의 국가예산 확보와 더불어, 도예산도 6조원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며 "정권 교체와 함께 시작된 '전북 몫 찾기'와 '전북 자존의 시대'를 열기 위한 노력이 쌓이고 쌓여 전북발전의 물꼬를 트는 큰 물결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2018년 국가예산으로 사상 최대 규모인 총 6조 5,685억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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