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박우정)이 환경부에서 주관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7일 제주도에서 열린 ‘2017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우수기관’ 인증패와 시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는 환경부가 전국 모든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고창군은 전국 6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Ⅲ그룹에서 정책·운영·서비스 등 3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해 전문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체계적인 하수도 운영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우정 군수는 "하수처리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건설을 대외적으로 인정하는 결과이며,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