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타항공, 일본·동남아 주요 노선 증편으로 고객 편의 확대! 12월 주요 인기노선

 

이스타항공이 12월 연말을 맞아 일본, 동남아 등 주요 노선 증편을 통해 고객들의 수요 확보에 나선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14일부터 동남아 인기 노선 중 하나인 인천-다낭 노선을 증편운항하고, 17일과 20일 각각 일본 삿포로와 오사카 노선을 증편해 스케줄 선택 폭을 넓힌다.

인천-다낭 노선은 기존에 매일 2편씩 왕복 운항하던 노선으로 이번 증편운항을 통해 내년 3월 9일까지 매일 3편 운항을 실시한다.

인천-삿포로 노선은 17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주 7회 운항에서 주 13회 운항으로 해당기간 동안 약 두 배 공급석을 늘린다. 인천-오사카 노선은 20일부터 내년 3월 9일까지 증편을 통해 공급석 약 17%가 증가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인기 노선인 다낭, 삿포로, 오사카 노선의 증편을 통해 고객 수요에 맞춘 공급석을 제공해 고객 편의를 확대하게 됐다.” 며, “연말연시를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의 많은 이용 있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 11월 인천-가고시마 취항에 이어 12월 21일 인천-미야자키 취항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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