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경찰서, 교육지원청 합동으로 어린이가 더 안전한 군산시 조성 박차 

어린이행복도시 군산시는 7일, 수송동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유관기관(경찰서,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어린이 안전도시 군산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실종, 유괴, 아동학대, 학교폭력 등 어린이 관련 범죄로부터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시청 및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어린이 안전’에 대한 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제작된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최성근 어린이행복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군산시가 유관기관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시민들에게 어린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 11월 13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제7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어린이 안전시스템 구축 및 어린이 안전교육 기반개선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어린이안전 최우수 도시’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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