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문화관광과)은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과 함께 7일 백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잼버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복작福作 이야기마당-잼잼스토리'와 함께 2023년에 부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개최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개최지인 부안에 잼버리 붐을 조성하고 군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 조경식 사무처장은 “세계적인 대회인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이곳 부안에서 개최되는 것은 우리 한국스카우트는 물론 글로벌화를 꿈꾸는 부안에게도 크나큰 기회가 될 것이다. 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기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주민과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인데 따라서 오늘같은 자리는 상당히 뜻깊은 자리라 할 수 있다. 앞으로 이러한 소통을 계속해서 이어간다면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반드시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이다.” 라며 첫 포럼의 소회를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잼버리포럼'은 오늘 백산면을 시작으로 27일 위도면까지 13개 읍·면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