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박헌수) 청문감사실은 연말연시를 맞아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중간관리자들이 모여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친목 모임, 송년회 등으로 회식자리가 잦아지면서 음주로 인한 품위손상 등 각종 비위행위가 연말 사회 분위기에 편승해 빈번하게 발생했던 점을 상기 중간관리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인식과 동료직원들의 기강해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한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참여한 직원은 “들 뜰수 있는 분위기에 한순간의 실수로 본인뿐만 아니라 경찰 전체의 신뢰가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모임과 회식은 이른 시간에 마치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박헌수 서장은 “연말연시 경찰은 더 긴장하고 준비된 자세로 업무에 임해야 함을 알고 맡은바 임무를 소홀히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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