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모으기 기부 물품 1,280kg전달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에서는 따뜻한 사랑을 실천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노·사 합동으로 15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11월 29일 노인복지양노원 등에 사랑의 쌀 1,280kg을 전달했다.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서 농업기술원 노동조합(위원장: 이진재)에서는 도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빈곤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수시로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동조합에서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1일 한국4-H운동 70주년 기념식에서 전국의 4-H 회원 600명이 모집한 쌀 1,280kg을 농업기술원에 전달해 이를 도내 11개의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하게 됐다.

특히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농촌사랑 동호회 회원 35명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환경정리, 청경채소 심어주기, 꽃가꾸기, 노인위안잔치 등 다앙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11년째 실천하고 있다.

향후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노·사 합동으로 도내 불우시설 및 사회복지 시설 등을 기회가 있을 때 마다 방문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손길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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