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호남한의원 천상묵 원장 초빙, 건강한 자활사업 조성을 위한 교육실시

 

전주시 덕진지역자활센터는 22일 중부비전센터에서 호남한의원 천상묵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겨울철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낙상 및 질병 등에 노출될 우려가 많은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사고 및 질병을 예방하고 보다 건강한 자활사업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천상묵 원장은 겨울철 건강관리에서 빠질 수 없는 심경경색, 심혈관, 뇌졸증, 호흡기질환, 피부 건조증, 겨울철 낙상에 대한 주의사항과 예방법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근로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 “자활사업이 키운 자활공동체들이 자활기업과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며 전주형 사회적경제의 기반을 구축해 가고 있다”라며, “자활이 사회적경제영역의 기반인 만큼 사회적경제의 주체이자 주인공인 자활 참여자들의 건강이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 덕진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의 자활근로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매월 「참여주민 만남의 날」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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