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전주한옥마을배 전국 남·녀 동호인배구대회 오는 25~26일 전주시 일원에서 개최!
- 2·3부, 여자3부, 남자 장년부, 남자 실버부 등 전국 120개 팀 출전해 열띤 경쟁 펼칠 예정

2017 전주한옥마을배 전국 남·녀 동호인배구대회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전국 생활체육 배구선수와 임원진 등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주시배구협회 주관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출신과 아마추어 구성된 남자2부,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남·녀3부, 남자 장년부, 남자 실버부 등 120개팀이 참가해 전주화산체육관 외6개 보조경기장에서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전주V9과 전주서문클럽 등도 참가할 예정이어서 전주시 동호인 선수단 모두가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배구를 알려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은 물론, 전국에서 많은 선수들이 전주를 방문함에 따라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재수 전주시 체육산업과장은 “전주는 전국에서도 생활체육 배구가 가장 활성화된 도시다. 이번 대회는 참가선수들의 경쟁을 넘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며, 모든 참가팀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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