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산구 저소득세대에 쌀 10kg 130포 및 생필품 50점 180세대 전달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박중구)은 22일 추운 겨울 어려운 저소득 세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쌀 10kg 130포와 생필품 50점을 완산구(구청장 백순기)에 기탁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기부는 박중구 롯데백화점 전주점장 및 백화점 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소중한 마음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물품을 전달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해마다 지역민과의 친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백화점 직원 자체 봉사단인 ‘샤롯데봉사단’은 지역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봉사활동을 실천 중이다.

박중구 롯데백화점 전주점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마음까지 얼어붙지 않도록 직원들의 마음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을 꾸준히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순기 완산구청장은 “지역과 더불어 함께 하고자하는 롯데백화점의 마음을 변함없이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따뜻한 마음은 관내 저소득세대에 잘 전달될 것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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