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지역자율방재단 방재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김진귀 안전관리과장 및 지역자율방재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일원에서 진행됐다.

지역자율방재단의 의미·필요성·역할 설명 및 각종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필수역량 중 하나인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대응력을 높였다.

21일은 전남 영광군 한빛원자력센터 홍보관을 찾아 원자력에너지의 필요성과 생활속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약법을 체험했다.

군 관계자는 “자율방재단원의 역량강화는 물론 방재의식 및 소속감 고취에 기여할 것”이라며 “재난·재해 발생 시 적극적인 방재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역량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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