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청년혁신가 인큐베이팅 사업’8주 성황리에 마무리
- 새로운 시대 혁신형 인재양성을 위한 2017 청년혁신가 인큐베이팅 사업, 8주간의 교육 통해 5팀의 우수 아이템과 청년혁신가 양성 성과
- 선정 우수팀 12월 창업벤처 페스티벌 전국리그에 진출, 우수 아이템 후속
- 지원 등으로 지역의 혁신창업의 붐 조성 기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4차 산업 혁명과 일자리변화에 대비, 혁신창의역량을 가진 새로운 사업 분야 진출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해 나갈‘2017 청년 혁신가 인큐베이팅’ 교육(이하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과학기술 지식을 토대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는 청년인재를 육성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 벤처 기업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청운대학교 산학 협력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8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9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8주간 진행됐다.

교육신청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식 교육이 아닌 실전 창의적 혁신역량을 강화하는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사고방법론을 중심으로, 과정(Process)에 방점을 둔 이번 교육은 다양한 현장, 토론형 팀별 활동과 3회의 해커톤 대회, 멘토 들의 공감 중심 컨설팅, 전문 모니터링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8주간 혁신과 창의, 사람과 기술을 고민하는 청년들의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템이 가득한 현장의 열기로 진행됐다.

9월의 공감을 위한 실습부터 10월의 아이디에이션과 빅데이터 활용 데이터분석, 11월 프로토 타입핑 등을 통해 아이디어가 고도화 됐으며, 이 과정을 통해 아이디어 자체의 성장 및 창의적 사고역량의 성장을 또한 중점으로 진행됐다.

11월 18일날 열린 최종발표회인 ‘이노베이션 전북리그’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들의 선의의 경쟁을 벌렸고, 5개팀의 우수 아이템들이 선정됐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우수상은 ▶’아르곤‘의 노화체취 관리 솔루션 스마트패치’Refind’가 수상했으며, 교육기관인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우수상은, 가장 큰 창의역량 성장을 보인 ▶ ‘이서공3김’의 현 시대 아빠들의 고민해결을 위한 ‘아버지 고민판다’가, 장려상은 ▶‘공감(Empathy)’팀의 ‘취준생 · 창준생을 위한 정보플랫폼 ▶’영화 보여‘팀의 예술독립영화플랫폼이 선정됐다. 또한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2시’의 맞춤형 유아의류쇼핑몰 ‘Ruhe’ 는 인기상을 수상했다.

청년의 현 고민 및 문화 트랜드들이 다수 반영된 아이템들과 다양한 혁신창업을 위한 아이디어들이 발굴 됐으며, 이외에도 한옥마을 젠트리피케이션 해결을 위한 ‘예술 나비팀’의 ‘한옥마을 둥지를 지켜라’, 전통한지의 생활화를 위한 ‘나의 한지 에코백’, 수동샤워시설 ‘자가 설치 압축 샤워봉’등으로 지역만의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템 등도 제안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실적 중심의 창업 아이템 발굴 교육이 아닌, 창의 혁신적 사고력 자체의 역량 자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교육으로 진행된 점을 가장 좋은 점으로 평가했으며, 누구나 시도해볼 수 있고 성장해볼 수 있는 교육으로 꾸준히 진행되기를 원했다.

우수팀으로 선정된 ‘아르곤’은 12월 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2017 창업벤처 페스티벌’에서 전국의 ‘이노베이션 리그’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전북 청년들의 혁신적 창의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이번 사업 수료생들에게 지속적인 취 창업 정보지원 뿐만 아니라 우수팀들은 기관연계 후속사업 연계 등 혁신창업생태계의 청년씨앗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지역청년들 누구나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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