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음식 관광 활성화 이끌어 가는 견인차로서의 역할 기대....”

 

정읍시는 20일 시장실에서 올해 추가로 지정된 대표음식전문점 1개소와 정읍맛집 10개소에 지정증을 수여했다.

이로써 지난해 지정된 대표음식전문점 2개소와 정읍맛집 10개소를 포함해 대표음식점은 3개소로, 정읍맛집은 17개소로 늘어났다.

수여식에서 김생기 시장은 “올해뿐만 아니라 지난해 지정된 업소 영업주를 비롯한 관계자 모든 분들께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정읍 대표음식 문화조성의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련해 시는 “정읍시 음식관광활성화사업 연구 용역을 맡고 있는 기관에서 연구 용역 일환으로 지난 9월 이들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과 상차림 지도․교육, 부식상품 개발전수 교육등을 지원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 내년에는 대표음식 개선보완와 영업주 마인드 향상 교육을 비롯 서비스 개선, 노무와 재무 관리 등을 골자로 하는 음식문화 아카데미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 이러한 노력을 통해 대표음식전문점과 정읍 맛집이 정읍음식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 가는 견인차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 강조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