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협력 활성화 및 기부문화 확산에 공로 인정

 

익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수홍․김혁중)는 20일 오후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전라북도청에서 실시한 희망2018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도지사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삼성동이 찾아가는 복지센터(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착한가게와 착한가정, 1인 계좌 등 지정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기부문화에 기여하고 특화사업 등 민관협력 활성화로 이웃사랑사업에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받게 됐다.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기관 또는 업체와의 협약을 실시했고, 지정기탁 단체 가입기관으로 지난 3월에는 착한가게와 착한가정, 사랑의 열매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현판과 액자 전달식을 갖기도 했다. 전달식을 통해 지역사회 기부문화가 건강하게 정착되고 주민과 공공의 상호 신뢰감 회복을 통한 지역 내 통합과 연대의 중요성을 나누는 계기로 만들었다.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혁중 공동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주인처럼 생각하고 민과 관이 서로 협력해 왔다. 오늘 희망2018캠페인 출범을 통해 우리사회에 기분문화가 더욱 활발해져서 복지사업이 더욱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익산시 삼성동행정복지센터는 2017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홀몸 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전망 확보와 저소득 이웃의 심리․정서적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소식지 발간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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