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산서면(면장 배형근)에서는 지난 17일 산서면 다목적체육관(테니스장)에서 참여노인 230여명을 대상으로 혹한기를 대비해 사업 참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10개조로 관내 공원지역 쓰레기 줍기, 분리수거함 정비 등 환경정비 및 마을정화에 힘써왔다.
배형근 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이 쾌적한 환경조성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바가 크다며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사고 우려가 많은 혹한기에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안전이 우선이다”며 “개별행동보다는 조별로 함께 이동하길 당부하며 안전사고 없이 노인일자리 사업이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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