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위생시험소 출하전 검사(PCR) 결과 H5 항원 검출 

전북도는 11월 18일 고창군 흥덕면 소재 육용오리 농가(사육두수 12천수)의 출하 전 검사에서 AI H5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검출결과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 투입, 이동통제 등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조치하고 예방적 살처분(11월 18일)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병원성 AI 여부는 검역본부에 의뢰해 3~5일 후에 판명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AI의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 될 수 있도록 축산농가 모임금지, 발생 시군 방문 금지 등 방역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해  AI 차단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