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정읍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완료 보고회’ 가져

 

정읍시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역 정보화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관련해 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읍시 정보화위원(위원장 김용만 부시장)과 정보화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은 국가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으로, 급변하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한 마스터 플랜이다.

행정과 보건복지, 교육, 경제, 관광 등 정읍시 환경에 최적화된 정보화 과제와 개인 정보화 사업 추진, 개인정보 보호, 정보격차 해소 방안 등 정읍시 정보화 분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담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본격적인 ‘스마트 시티 시대’ 개막에 대비한 󰋲 스마트벤치 서비스 󰋲CCTV관제센터 고도화 󰋲IoT기반 동학농민기념 관람 서비스 󰋲정읍형 관광플랫폼 등 29개의 사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 이번 보고서를 바탕으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 내년부터 2022년까지 5년 간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미래형 스마트 행복도시 정읍구현’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역정보화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해 이번 보고회에 앞서 지난 5월부터 6개월에 걸쳐 관계 공무원과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정읍시 정보화 위원들의 검토를 진행했다.

시는 이를 통해 ▲스마트 행정도시(Smart-Life City)구현을 위한 스마트 생활도시(7개) ▲스마트 관광도시(7개) ▲스마트 안전도시(7개) ▲스마트 행정도시(5개) ▲스마트 인트라 도시(3개)등 총 5개 분야에 걸친 29개 정보화 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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