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가 2017년 통합방위에 대한 주요결과를 논의하고 2018년 주요업무협조를 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15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통합방위협의회는 정헌율 익산시장, 소병홍 익산시의회의장, 이상주 익산경찰서장, 이용호 제9585부대 3대대장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9명이 참석해 각 기관별 통합방위 사태 안건 심의 및 기관별 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회의에서는 2017년 한 해 동안 실시됐던 통합방위태세훈련, 을지연습, 읍면동 방위지원본부 운용시범에 대한 결과보고를 받았으며 2018년 통합방위 분야에서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정현율 익산시장은 “2017년 한 해도 통합방위에 대한 각 기관별 협조가 잘 이루어졌으며 2018년에도 관계기관의 협조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 통합방위태세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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