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간 화합 도모하는 소통의 장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공직자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 능동적인 변화와 혁신을 꾀하고 함께 만드는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의 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한‘공무원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14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단합대회는 박우정 군수, 최인규 군의장, 이호근 도의원, 군의원, 고창군지방행정동우회 강대웅 회장, 전국시군구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석현정 위원장, 전북시군구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최일호 위원장, 고창군 공무원노동조합 안남귀 위원장, 공무직노동조합 고창군지부 백대운 지부장,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고창군주재기자, 고창군 산하 전 공무원 등 100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모양성, 방장산, 동백꽃, 선운산 등 4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철인 3종 경기와 협동축구, 배구 등 체육행사와 지네발 릴레이, 판 뒤집기, 협동제기차기 등 다양한 오락경기를 하면서 협동심을 발휘하고 장기자랑과 공연을 관람하면서 모처럼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우정 군수는 “군정의 최일선에서 당면 업무와 국가예산 확보 등 쉴 틈 없이 바쁜 중에도 AI와 산불예방을 위한 비상근무를 비롯해 각종 축제와 행사가 있을 때에도 묵묵히 군정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고창군 공직자들이 있어 알차고 내실 있는 명실상부한‘한국인의 본향, 고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오늘만큼은 바쁜 일과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화합과 우정을 다지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진정으로 행복한 고창군을 위해 변함없이 역량을 발휘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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