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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지진 사망자 445명· 7370명 부상
투데이안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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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4  13: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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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이란-이라크 국경지대에서 발생한 규모 7.3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445명으로 증가했으며 부상자 수는 7370명에 달한다고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나 이란 당국이 발표한 공식 사망자 수는 407명이다. 타스님 통신은 공식 발표와의 집계 차이에 대해 별다른 설명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란에서 이러한 자연재해 발생 시 사망자 수가 중복 집계되는 일은 흔히 일어난다.

 전체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쿠르드족이 주민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케르만샤주의 사르폴-에 자하브에서 발생했다.

 이곳의 유일한 병원은 지진으로 크게 파손돼 이란군이 야전병원을 세워 부상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이란 정부는 14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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