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16일, 20일, 23일 오후2~6시까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관내 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의 지역 내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안경제로서의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김현철 센터장의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전북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 강범석 팀장을 비롯한 ‘㈜천년누리 전주제과’ 장윤영 대표, ‘교육협동조합 마을학교’ 이정영 이사장, ‘전북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고선미 전무이사, ‘합굿마을문화 생산자협동조합’ 김여명 이사장 등 우수한 강사진을 초청해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사례를 통해 사회적 기업가 정신을 높이고 바람직한 사회적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교육 수료자 중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 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 내 많은 기업들이 사회적 경제 영역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확장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 사회적기업 육성 아카데미 교육에 참여할 기업은 익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기업 담당 859-3406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익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상반기에 실시한 사회적기업 육성 아카데미를 통해 신규사회적기업 9개, 전문인력을 포함한 신규 일자리창출 49명을 창출해 많은 사회적기업 창업 및 전환을 준비 하는 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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