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민속예술 진흥원(이사장 이광수)은 지난 12일 제25회 정읍 전국농악명인대회에서 정읍시의회 우천규 의원에게 평소 전통 문화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노력으로 정읍 전통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읍 전국농악명인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지역특색을 잘 보존하면서 출중한 기량을 갖춘 숨은 재능의 농악인을 발굴해, 전통예술의 집합체인 농악의 계승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도록 기량을 겨루고 재능을 나누며 공유할 수 있는 발표의 장울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우천규 의원은 “평소 정읍 전통문화예술 창달과 계승 발전에 힘쓰고 있는 한국민속예술 진흥원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호남 우도 농악의 발상지 정읍에서 전국 농악명인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저에게 주신 감사패가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알고 우리 정읍이 전통문화 예술 중심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