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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숲가꾸기로 숲의 기능 향상
엄범희 기자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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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4  10: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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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년 214억원을 투자, 1만3,750ha 숲가꾸기 시행 

전라북도는 올해 214억원을 투자해 13,750ha의 산림에 숲가꾸기를 실행해 산림의 경제적·환경적으로 보다 가치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고 있다.

숲가꾸기는 나무가 우량하게 자라게 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나무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가지치기, 어린나무 가꾸기, 솎아베기 등을 단계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숲가꾸기를 실시한 산림은 나무의 생장을 촉진해 경제적으로 우량한 목재를 생산할 수 있고, 산소를 생산하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능력과 맑은 물 공급기능이 향상될 뿐 아니라 산사태 등 수해를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 졌다.

특히, 전라북도는 금년 20억원을 투입해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219명을 고용해 녹색일자리를 제공하고, 숲가꾸기 과정에서 생산되는 목재산물을 수집해 목재칩, 목재펠릿 등 산업용재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용 땔감으로 공급하고 있다.

전라북도 산림녹지과장은 “10월말 현재 올 숲가꾸기 사업 계획량의 94%을 실행했다”며 “숲가꾸기를 한 산림은 햇빛이 들어가 다양한 생물들의 생육이 좋아져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나무를 굵고 곧게 만들어 질이 높고 경제성 있는 나무를 생산한다”며 도민들이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도에서는 숲가꾸기 품질향상을 위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종합평가를 실시(11.6∼11.8)해 우수기관에 선발된 기관에 대해 인센티브 등을 제공해 우수사례를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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