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오형걸)는 지난 13일 김선유 김제문화원장과 19개읍면동 협의회장, 총무 등 40명이 참여해 충남 보령 일원의 지역문화탐방을 실시했다.

내 고장 문화를 먼저 이해하고자 가까운 곳에 소재하고 있지만 소홀하기 쉬운 우리지역의 자랑거리인 벽골제를 방문해 전문 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들었으며, 이후 충남 보령지역의 성주사지를 방문해 지역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갖었다.

이통장연합회 임원들은 모처럼 자연속에서 늦가을 정취를 느끼며, 이·통장 상호간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갖고 결속을 다졌다.

이·통장연합회 오형걸 회장은 “우리지역과 타지역의 문화를 보면서 다시 한번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깨닫게 됐으며 잘 보존해야겠다. ”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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