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사랑나눔 자선공연’ 오는 12월 8일 오후 6시 전주 부뷤 온

 

연말연시는 현대인들에겐 일년중 가장 바쁜기간이다. 이즈음 우리가 잊기쉬운 것은 이웃에 대한 관심이다.

올들어 더욱 어려워진 경제사정으로 힘들어할 우리주변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노래하는 직장인 ‘덕이와 식이’와 전주부뷤 온 대표 양미씨의 후원으로 자선공연을 기획했다.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에게 기부하기로 한 ‘2017 사랑나눔 자선공연’은 오는 12월 8일 오후 6시부터 전주 부뷤 온에서 열릴 예정이다.

‘덕이와 식이’팀은 올해로 두 번째 ‘유쾌한 반란’이란 주제로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하고 있다.

 

이들은 직장생활을 하며 틈틈이 노래공부와 공연으로 각자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며 노래를 취미로 하는 밴드다.

올해 가족회관 대표인 양미씨와 우연한 식사자리에서 양 대표의 제한으로 흔쾌히 공연이 성사됐다.

전주부뷤 온 대표 양미씨의 든든한 후원과 이 두 사람이 함께 하는 ‘덕이와 식이’는 지난 해도 사랑나눔 자선콘서트를 열어 즐거움을 선사했다.

동시에 함께 자리한 사람들과 십시일반 동참으로 성금이 모아졌으며, 이 날 모아진 성금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포근한 이불로 전달했다.

완쪽부터 김기덕씨 전주부뷤 온 대표 양미씨 김은식씨

양미 대표는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덕이와 식이’ (김기덕 김은식)는 “기억에 남고 2017년을 마무리하며 보람있는 공연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노래를 취미로 하는  ‘덕이와 식이’는  2주마다 전주푸른산부인과 산모를 위한 음악회 출연 등 현재까지 90여차례 재능기부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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