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악취 분야 숙련도 전 항목 만족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악취 분야 정기 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만족” 평가를 받아 악취 분석 전문기관으로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 분야 정기 숙련도 시험 항목인 복합악취 등 3개 항목에 대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분석능력으로 환경측정분석 최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숙련도 시험은 측정분석기관의 측정분석 능력 향상과 측정분석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국·공립 연구기관, 환경관련 측정분석기관 등을 대상으로 규제대상물질의 항목별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보건환경연구원 유택수 원장은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환경 분석기관이라는 자부심으로 더 나은 분석 기술 확보와 지속적인 전문분석인력 양성을 통해 도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면서 “앞으로도 청정한 전북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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