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동 화백이 전북교육아카데미에서 특강을 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애니메이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박재동 화백은 26일 오후 7시 전북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아이들이 학교를 만들 수 있다’는 내용으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박재동 화백이 들려주는 교육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북교육아카데미는 박 화백이 경험한 학교 현장과 교육 철학을 전북도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전북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박재동 화백은 시사만화가이자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저서로는 십시일반, 박재동의 손바닥 아트, 박재동의 실크로드 스케치 기행1,2 인생만화 외 등이 있다.

전북교육아카데미는 전북교육청이 매월 1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강 신청은 전북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http://parents.jbe.go.kr) 및 스마트폰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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