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총 30억원을 투입해 도내 103개 초․중․고등학교에 미래형 창의융합 과학실 구축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총 24억원을 투입해 도내 496개 학교의 노후된 밀폐형 시약장 교체도 지원한다.

19일 전라북도교육청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무선통신(Mobile) 등 지능정보기술의 급변화에 따라 탐구와 참여 중심의 공간과 정보통신기술 활용이 가능한 미래형 창의융합 과학실 구축에 3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학교당 3천만원을 지원해 전자교탁, 스마트TV, 3D프린터 등 4차산업에 대비한 첨단과학교육 기자재 구입 등에 나서게 된다. 전북교육청은 상반기에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5개 학교에 미래형 창의융합 과학실 구축을 지원했었다.

이와 함께 총 24억원을 투입해 모두 496개 초중고등학교의 노후된 밀폐형 시약장 교체를 지원한다.

학교당 5백만원씩 지원하며 상반기에도 1억2천만원을 지원해 30개 학교의 노후 시약장 교체작업을 지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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