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식약처로부터 HACCP 인증을 받아 운영중인 업체
- (접수)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 까지 각 시·군을 통해 접수
- (선정) 전문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사업대상자 11월 중 최종 확정

전라북도는 2018년도 신규사업인 2018년 농식품기업 HACCP 사후관리 컨설팅 지원사업의 사업대상자를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본 사업은 식약처의 HACCP 지정 업체 사후관리 강화 정책에 따른 도내 농식품기업의 HACCP 인증 유지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지원대상 및 내용은 아래와 같다.

지원 대상은 도내 식품기업으로 식약처의 HACCP 인증을 받아 운영 중인 업체로서  1년 이상의 운영실적,  주원료 도내산 또는 국산 농산물 50%이상 사용하는 기업이다.

지원 내용은 HACCP 인증 후 사후관리 컨설팅을 실시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며 업체당 200만원씩(자부담 30%), 100개 업체 정도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식품기업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해당 시장 · 군수에 사업을 신청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각 시군 농식품기업 지원업무 담당자에 문의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해당 시군 업무담당자의 서류 및 현장 심사 후 농식품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11월 중 최종 확정될 계획이다.

▲서류평가(50점) : 사업운영실적/주원료 국내산·도내산 사용비율, 매출액 평균 증가율/계약재배비율 ▲현장평가(50점) : 사업추진의지, 사업장여건(발전가능성, 위생상태 등)

도 관계자는 ’HACCP 인증관련 강화된 정부정책에 대응해 도내 농식품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농식품기업의 지역농산물 소비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